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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만 잘 활용해도 여름철 아기 건강 지킨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13 16:00


여름철 아기 건강을 위해 외출 시엔 유모차 레인커버를 휴대하는 게 좋다. 페도라 S9 전용 레인커버는 비바람 뿐만 아니라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제공=쁘레베베

여름 날씨가 변화무쌍해지면서 유아용품 관리와 활용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소나기와 이상고온이 반복되면서 습도와 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져,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아이들에 대한 같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여름 감기나 땀띠, 발진 등 피부 질환 및 세균 증식에 따른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아용품 관리만 잘해도 아이들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여름에 아이와 외출 시엔 갑자기 쏟아질지 모를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유모차 액세서리인 레인커버를 휴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비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아이가 체감하는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과도한 냉방에 따른 실내외 기온 차로 인한 감기를 예방하는 체온 조절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페도라 S9 전용 레인커버는 변수가 많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아이템. 기존 비닐덮개의 소재와 달리 잘 구겨지지 않고, 3면 시력 보호창으로 깨끗하고 맑은 시야를 제공한다. 99% 자외선 차단 효과로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여름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냉기 차단, 황사·매연 등의 유해물질 차단 등에 효과가 있어 사계절 사용도 가능하다.

더운 날씨는 민감한 아기피부에 땀띠, 피부발진 등을 일으킨다. 두 돌 이전의 아이들은 기저귀 착용에 따른 땀띠, 습진 등이 많이 나는데, 소변 흡수 범위가 넓고 뭉침이 적은 기저귀를 사용하면 아이 피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페넬로페의 뭉침없는 기저귀는 특수 제작된 30㎝의 미라클 시트로 배변 후에도 뭉침이 적다. 3D 허니콤엠보싱은 피부 짓무름을 예방하고, 두 개의 공기터널을 형성해 소변이 흡수체까지 빠르게 전달되게 한다. 스마트 인서트 시스템, 텐텐 엘라스틱 밴드 등으로 기저귀를 고정하는 아이 허리 피부에도 자극을 줄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덥고 습한 날씨는 곰팡이, 세균 증식을 활발하게 한다. 위생 관리를 위해 아기 용품들을 자주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 젖병은 끓는 물에 삶거나 전용 세정제로 닦는 방법이 있으나, 젖병소독기를 이용하면 젖병을 비롯한 장난감까지 다양한 유아용품을 쉽게 소독할 수 있다. 블루케어의 유팡 젖병소독기는 적외선 저온건조 방식의 친환경 제품이다. 고온에서 끓이거나 스팀으로 가열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없고, 소독 중 제품 변형이 없다. 자외선 반사율이 우수한 슈퍼미러 스텐레스 소재를 사용해 젖병 내부까지 깨끗하게 살균하며, 공기 흡입부에 향균필터를 장착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세균을 차단한다.

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 정세훈 대표는 "변화가 잦은 여름 날씨에는 아이의 위생 및 체온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기존 제품에 액세서리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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