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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수지 '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12 12:35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김수현이 29.8%(317명)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빈은 23.0%(245명)로 뒤를 이었고, 이승기와 소지섭은 각각 16.4%(175명)와 16.0%(170명) 이었다. 현빈은 14.8%(158명) 순이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수지가 29.1%(310명)로 1위를 기록했고, 고아라는 20.3%(216명)로 뒤를 이었다. 아이유는 19.5%(208명), 신민아는 16.9%(180명)를, 문채원은 14.2%(151명) 순이었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3.8%(360명)로 가장 많았다. '8월 말 이후'라는 응답은 14.8%(158명), '8월 중순에서 말'은 12.9%(137명)로 무더위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도 많았다. '7월 초에서 중순'은 11.5%(122명), '6월 중순에서 말'은 6.1%(65명) 순이었다. 그 밖에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20.9%(223명)를 차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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