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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기, 진드기 회피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12 19:00


여름철 모기, 진드기를 피하는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홈키파 마이키파 겔'은 모기, 진드기 기피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제공=홈키파·홈매트

여름철이 되면서 모기, 진드기, 파리 등의 해충을 피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 캠핑은 주로 물가와 숲 근처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 모기떼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핑장에선 야생 진드기에 대한 위험이 존재해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야외 활동의 필수품이 바로 해충 기피제들이다. '홈키파 마이키파 에어졸'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모기·진드기 기피제로 야외 활동을 하기 전 의복에 뿌려주면 간편하게 모기, 진드기 등 해충 기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진드기 기피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카리딘' 성분이 들어간 '홈키파 마이키파 겔'은 한번 몸에 발라주면 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돼, 캠핑 활동에 유용하다.

텐트 주변의 성가신 모기는 천연 살충 성분을 활용한 모기약 '정원의 비밀'로 해결할 수 있다. 국화의 일종인 제충국에서 추출한 천연 살충 성분 '내추럴 피레트린'한 '정원의 비밀'은 모기의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온혈동물엔 영향을 끼치지 않아 애완동물까지 모기로부터 지킬 수 있다.

사용이 간단한 제품들도 인기가 많다.

편하게 손목에 매는 밴드형 기피제나 옷에 부착하는 패치형 기피제가 잇따라 출시됐다. '홈키파·홈매트'의 '홈키파 마이키파 알파액'은 국내 밴드·패치 형태의 모기 기피제 중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모기 기피 효과가 있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이 70% 함유하고 있다. '알파액'을 밴드 및 패치에 한 번 점적하면 4시간 동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간편하고 안전한 사용법 때문에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펜션이나, 카라반 등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선 '홈키파·홈매트'의 '홈매트 콤팩알파'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트 제품의 강력한 살충력과 리퀴드 제품의 오랜 지속력을 동시에 지닌 모기약으로 카트리지 하나로 30일간(일 8시간 사용기준)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앞면에 ON/OFF 버튼이 달려 있어 콘센트를 빼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모기장도 최근 많이 팔리는 상품이다. 롯데마트의 '리빙엘 패밀리 원터치모기장'은 원하는 곳에 던지면 자동으로 설치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가벼워 보관이 편리해 캠핌 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간편하게 밴드나 패치로 사용할 수 있는 '홈키파 마이키파 알파액'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홈키파·홈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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