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7월부터 하와이, 괌, 베트남 다낭, 태국 치앙마이 등 미주 및 동남아 주요 여행지로의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인천~ 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여 운영하며,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은 7월 26일부터 운항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린다. 또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 운항하는 등 동남아 지역을 오가는 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미국 시애틀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캐나다 밴쿠버 노선 또한 6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하여 미주 지역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