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기능성 속싸보 '수드타임 랩 플러스' 1년만에 20억 매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11:02


아가방앤컴퍼니의 '수드타임 랩 플러스'가 론칭 1년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가 국내에서 독점으로 판매 중인 기능성 속싸보 '수드타임 랩 플러스'가 론칭 1년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론칭 초기부터 안전성은 물론 신생아 뇌 발육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속싸보'로 입소문을 타면서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 물량이 5월에 완판 돼, 하반기 수입 물량을 30% 가량 늘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수드타임 랩 플러스'는 신생아의 뇌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머리 보호대와 연약한 척추와 목을 지지해 주는 척추보호 패드가 있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속싸보. 신생아 뇌 발육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숙면 시간을 약 67% 늘려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하면서, 엄마들 사이에 '똑똑해 지는 속싸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신생아는 머리가 순두부와 같이 연약하고 척추에 힘이 없어 목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다"며 "'수드타임 랩 플러스'는 아기의 머리와 목을 완벽히 보호해 주고 신생아의 무게 중심을 분산시켜 줘 초보맘은 물론 아빠와 조부모도 쉽고 안전하게 아기를 안고 이동 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수드타임 랩 플러스'는 미국 유명 섬유 회사 트리보로(Triboro)사의 유아용품 브랜드 '수드타임(SootheTIME)'이 개발한 기능성 속싸보. 전국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4만7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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