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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으로 돌아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09:30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5

갤럭시는 삼성 모바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새로운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며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한 '갤럭시 노트', 더 커진 화면과 혁신적인 S펜으로 일상 속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재발견한 '갤럭시 노트2'에 이어 쉽고 편리해진 혁신 기능을 갖춘 친절한 '갤럭시 노트3', 그리고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갤럭시 S4 LTE-A',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을 혁신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감각을 확장시킨 '갤럭시 S5'까지.

기술의 혁신을 넘어 생활의 혁신을 실현하고자 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기획 의도다. 갤럭시는 대한민국과 삼성을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갤럭시 S5'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 헬스케어, 방수방진, 안전 및 편의기능 등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질적인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의 명령에 즉각 반응하는 스마트폰으로 거듭났다. 사람의 눈과 한 몸처럼 반응하는 새로운 카메라 기능, 스마트폰 최초로 인간의 심장을 읽는 심박수 측정 센서를 탑재했고, '삼성 기어 Fit', '삼성 기어 2', '삼성 기어 2 네오' 등과 연동해 사용자 스스로 운동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화해 중요한 전화나,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절전모드', 잠금 화면 해지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지문스캐너', 위급한 상황에서 미리 지정해놓은 메시지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도움요청 메시지' 등은 소비자 우선주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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