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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횟집 그리고 경포대 대게의 치명적 유혹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14:52 | 최종수정 2014-07-09 14:52


장마가 시작되고,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곧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서 작은 일탈을 꿈꾸며 휴가철을 기다린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엔 직장인들이 번아웃 증후군 즉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여행과 휴가의 의미와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

이즈음에 전망좋은 바다를 보면서 입맛을 사로잡는 싱싱한 회와 경포대 대게를 음미 한다면 이보다 좋은 휴가는 없을 것 이다. 경포대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경기해변횟집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맛으로 검증을 받고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1,2층 약100평 규모의 매장에 들어가면 수족관에는 각양 각색의 해산물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가 충분하다. 무엇보다 경기해변횟집의 으뜸은 맛이다.

깔끔하고 정결한 스케다시부터 사장님이 오랫동안 연구 개발로 완성한 꽃게강정이 별미이며 무엇보다 경포대 대게의 속이 꽉 찬 싱싱함 그 맛 그리고 밥도둑이 될 수 밖에 없는 등껍질 속에 비벼 먹는 맛은 말 그대로 치명적인 유혹 그 자체 이다.

그래서 이런말이 전해 내려 온다. '소는 한 마리를 다 먹어도 흔적이 안 남지만, 대게는 작은 놈 한 마리만 먹어도 숨길 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대게를 삶을 때 그 고유의 은은한 향과 속살 깊이 푹 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은 소 한 마리보다 더 강한 여운을 남기기 충분하다는 뜻이다.

강릉으로 여행을 온다면 경포대 바다를 보며 전망좋은 2층에서 신선한 회, 대게, 물회와 꽃게 강정을 음미 할 수 있는 경기해변 횟집을 추천 한다.

경기해변횟집 선주와 직거래를 하면서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고 말 그대로 살아있는 최상급의 싱싱한 해산물을 손님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강릉, 경포대 인근 고객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알아보고 찾아오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년365일 24시간 영업을 하는 경포대 맛집 경기해변 횟집은 강릉시 강문동 294-1 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미널에 전화를 하면 손님을 모시러 가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해 두는게 편리하며 자세한 문의는 033-644-2069 또는 경포대 대게전문점 경기해변 횟집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hhkd016 참조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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