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이 최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면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피로한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실생활 및 SNS를 통해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업무로 인한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기력을 소진한 상태를 일컫는다. 수면장애,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 질병을 유발하고 심리적인 증상으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하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편안한 숙면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에서는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수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수면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수면을 위해서는 신체 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중요한 만큼 호르몬이 촉진하기 위해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템퍼만의 소재를 활용한 '템퍼 수면 안대'는 얼굴과 눈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작은 불빛에도 민감하거나 어두운 침실을 조성하기 어렵다면 수면안대를 사용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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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잠시 여유시간을 갖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거나 편안한 명상이 가능한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다. '릴렉시아(Relaxia)'는 비, 해변, 벽난로 등 총 7가지 테마에 어울리는 자연의 소리를 담은 힐링 어플이다.
또한, 따뜻한 차를 즐기는 티타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영국인의 전통적인 식사습관을 뜻하는 '애프터눈 티'는 생활의 여유를 추구하는 시간으로도 여겨진다. 일과 중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쉬운 오후 3시~4시 사이에 가벼운 차 한잔이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최근 출시된 오설록의 '제주숲 홍차'는 100% 제주산 유기농 홍차로 최적의 조건에서 자란 찻잎으로 만들어져 홍차 고유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우수하여 애프터눈 티로 즐기기 적절하다.
취미생활 등 다른 일에 몰두하기.
프로젝트 및 업무에 과도한 몰두가 오히려 심리적인 박탈감과 무기력함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전문가는 취미생활 등 심리적 공백을 메워 줄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 DIY 꽃꽂이 및 액세서리 등 스스로 만족감을 얻으며 할 수 있는 DIY활동들이 증가하여 증후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손뜨개 DIY 쇼핑몰인 '니뜨'에서는 수공예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사람들도 혼자서 만들 수 있도록 HD화질의 뜨개기법 동영상을 400여 종 이상 제공한다. 또한 매주 트렌디한 신상품 무료도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도안을 보고 직접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볼 수 있다. 도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기본, 도안설명 동영상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