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이창호 9단이 박근혜 대통령 주최 청와대 국빈 만찬에 초대돼 화제다.
또한 지난 5월 베이징대를 방문한 시 주석이 학생들의 바둑 두는 장면을 지켜보며 "바둑 내용을 중국 외교관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베이징 외교가에 한동안 회자되기도 했다.
바둑 애호가로 알려진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의 원로기사 녜웨이핑 9단과 막역지우이기도 하다.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국빈 만찬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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