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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막막한 구직, 취업뽀개기가 대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7:35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단시간에 취업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교육시스템의 체계가 잘 갖춰진 취업아카데미 학원 등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지만 비용, 공간, 시간적인 문제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최근 취업준비를 위해 아카데미를 찾는 것보다 언제 어디서든지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취업준비사이트의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동시간, 쉬는 시간, 도서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준비사이트 중 커뮤니티와 교육컨텐츠 사이트를 함께 운영하는 취업뽀개기/취뽀스터디가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취업뽀개기는 다음의 대표 취업카페로 2002년 개설 이래로, 2억5000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이용했고, 지금도 월 17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카페를 통해 정보 검색 후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취뽀스터디는 오프라인의 유명 스타 강사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 취업교육 포털 사이트다.

취업뽀개기 박진철 부대표는 "카페를 통해서 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고, 사이트를 통해서 취업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확실한 취업준비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뽀개기/취뽀스터디만 알아도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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