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창업거품 뺀 킹콩점프 이용객 예비창업자 만족도 높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7:33



킹콩점프는 키즈카페에 트램펄린을 더한 신개념 스포츠놀이카페다.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창업아이템의 특성상 불황이 없는 게 특징이다. 창업전문가들은 기존 키즈카페를 넘어 아이들이 매장의 모든 공간에서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고 부모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한 만큼 이용자의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소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킹콩점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킹콩카페는 ㈜친구사이(대표 이석제)에서 글러볼 키즈카페를 목표로 내세운 브랜드다. ㈜친구사이는 과거 놀이시설 플레이월드를 20년간 전문으로 설치, 운영하고 관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품고 있는 업체로 킹콩점프를 통해 아이들의 재미와 신체발달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킹콩카페는 세계 최초의 '에어폴린' 특허획득을 브랜드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현재 20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킹콩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시장에 팽배한 과도한 인테리어비용과 가맹비&로얄티를 과감히 없애고 창업에만 들어가는 꼭 필요한 비용으로 고 퀄리티 놀이시설과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킹콩점프는 토종 캐릭터'발루와 크로로'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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