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사고 발생시 견인에서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완벽한 사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여기에 출고 후 1년 이내 신차 주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고객의 정신적 피해 및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00만원 이상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손 피해 고객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수리 진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리비 견적금액이 차량 잔존가를 초과할 경우 총 수리비의 30%까지 부품할인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당황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오랜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에서 폭스바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