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판매한 엘란트라 투어링(국내명 아반떼 투어링) 5만8000여대를 리콜키로 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판매된 3만5000대, 캐나다에서 판매된 2만3600대라고 NHTSA측은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2011~2013년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된 엘란트라 세단 18만6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결함과 관련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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