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대회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chaft)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을 비롯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벤투스 R-S3(Ventus R-S3)', '벤투스 TD(Ventus TD)'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드라이빙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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