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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버스폭발, 정차한 사이 폭발-전소 '펑'…목격자 "2차 폭발도 터져"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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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버스폭발

상동역 버스폭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부근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 사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오후 8시 57분께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 버스 뒷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버스는 전소했으며, 한 목격자에 의하면 소방당국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2차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정차한 버스가 폭발음을 내며 터졌다'는 글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버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웅진 플레이도시 앞에서 버스가 폭발했다. 학원이라 소리는 안 들렸는데 부모님은 엄청나게 크게 들었다고"라는 설명을 남겼다.

버스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동역 버스폭발 소식에 "

상동역 버스폭발, 주민들 많이 놀랐겠네", "

상동역 버스폭발, 정차한 버스가 전소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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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버스폭발로 버스 회사 안전에 신경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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