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을 소개했다
'번 아웃(Burn out)'이란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나면 어느 순간 무기력을 느끼는 상태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에서 가정, 직장, 사회에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자신을 둘러싼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닌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한다.
특히
번아웃 증후군은 우리 사회의 일 중독과 관련돼 있었다. 국민들의 2013년 평균 근무시간은 총 2,090시간이며 하루 평균 10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한국사에서
번아웃 증후군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고 다큐멘터리는 설명했다.
번아웃 증후군 확인 항목은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 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이다. 위 질문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에 네티즌들은 "
번아웃 증후군, 체크 항목 간단하네요", "
번아웃 증후군, 나도 해봐야겠네", "
번아웃 증후군, 피로는 신체 아닌 심리도 작용하는구나", "
번아웃 증후군,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의심이라니", "
번아웃 증후군, 현대 사회에서는 당연한 결과구나", "
번아웃 증후군, 일중독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