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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2일 음악 감상 기능에 특화된 뮤직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Xperia™ E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E1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올레닷컴과 주요 매장인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레닷컴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정품 이어폰 MDR-EX15AP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엑스페리아 E1은 강력한 음악 감상에 특화된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후면에는 야외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대 100dB까지 출력 가능한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했고 상단에는 손쉽게 음악을 플레이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별도의 '워크맨' 버튼을 배치했다. 스마트폰을 흔드는 가벼운 손짓만으로도 음악을 손쉽게 셔플 재생할 수 있는 '쉐이크 컨트롤' 기능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