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W 워커힐 일식 라이브 쿠킹쇼 '나무 마츠리'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1:19



W 서울 워커힐의 일식 레스토랑 '나무(Namu)'가 매달 첫번째 목요일마다 제철 코스 요리를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쿠킹쇼 '나무 마츠리(Namu matsuri)'를 선보인다.

나무 마츠리는 신선하고 진귀한 제철 재료들을 카리스마 넘치는 나무 세프들이 직접 고객 앞에서 조리하는 역동적인 라이브 쿠킹쇼이다. 셰프들이 요리하는동안 요리 재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요리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숨은 이야기들을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요리를 보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총책임을 맡은 셰프 듀오 '미야케 카즈야'와 '메이슨 김'은 정통 일식에 W의 색깔을 입혀 조화로운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회와 초밥, 그릴요리와 데판요리, 계절 디저트까지 각각의 스테이션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코스 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셰프가 당일 새벽, 수산물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자리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여 메뉴를 결정하기 때문에 상세 메뉴는 당일날 공개된다. 그밖에도 손님 1인당 1병의 주류(와인, 사케, 전통주 등)를 직접 가져 올 수 있는 BYOB가 포함되며, 셰프들이 좀 더 가깝게 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바가 있는 '리퀴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선착순 예약 순으로 좌석이 제공된다.

'나무 마츠리 (Namumatsuri)'는 매달 첫번째 목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 예약 선착순 14명의 손님이 셰프들과 맞닿은 바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