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브레퀸, 신라호텔 어반 아일랜드에 팝업스토어 오픈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5:33


빌브레퀸이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제공=빌브레퀸

프레스티지 라이프스타일 웨어 빌브레퀸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층 럭셔리 부티크관 오픈에 이어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전세계 고급 휴양지와 리조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코닉한 야외 매장을 한국 최초로 선보인 빌브레퀸은 9월 말까지 어번 아일랜드 풀사이드 입구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선 남녀 및 아동 수영복과 리조트 웨어는 물론 빌브레퀸의 상징인 바다 거북이 모티브의 다양한 아이템, 모자, 가방 등 세련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빌브레퀸은 1971년, 지중해의 낭만과 멋의 상징과도 같은 프랑스 남부의 작은 항구 도시 생트로페에서 프레드 프리스켈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전 세계 유일의 하이엔드 리조트 웨어 브랜드로 평가되며 독보적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남자 수영복의 역사를 바꾼 스피나커 소재의 세계 최초의 쇼츠 스타일 수영복으로 출발해,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er)' 컨셉트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신개념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빌브레퀸은 매 시즌 시선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프린트와 패턴의 남녀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빌브레퀸의 시그너처로 유명한 모레아 라인은 물론 빌브레퀸의 브랜드 심벌인 바다거북 모티프 쇼츠, 형형색색의 꽃, 과일, 동물 모티프를 매력적으로 디자인한 다양하고 컬러풀한 수영복과 쇼츠 컬렉션, 클래식 하면서도 감각적인 티셔츠, 폴로셔츠, 재킷, 베스트와 팬츠는 멋진 리조트웨어인 동시에 도심의 위켄드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같은 프린트와 컬러로 입을 수 있는 러블리한 커플웨어 컬렉션도 빌브레퀸에서 인기가 높다.

한편, 빌브레퀸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커플 같은 전세계 상류층은 물론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빅토리아-데이비드 베컴, 비욘세-제이지 등 스타일리시한 셀레브리티들의 커플 리조트룩으로 소개돼 많은 화제를 낳았다. 빌브레퀸은 미국 버그도프굿맨, 니먼마커스, 영국 헤롯, 하비니콜스, 프랑스 봉마르셰, 갤러리 라파이예트 등을 비롯 전세계 52개국 135개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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