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일 LG연암문화재단이 6월 3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1989년부터 인재 양성과 학문수준의 세계화를 위해 이공계, 인문사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를 선발해 1년간 해외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는 한민구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과 선발교수를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병남 LG인화원 사장, 조준호 ㈜LG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 사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에는 국내외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교수들이 선발돼 지원 사업의 권위를 높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