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상사에게 준 점수는 5점 만점에 불과 2.3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존경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업무지시'가 47.2%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도 '기분파적인 행동' 44.5%, '책임전가' 40.8%, '업무능력 부재' 35.8%, '인격모독' 22.5%, '차별하는 태도' 22.0% 등이었다.
존경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부하를 배려하는 인품·가치관'이 70.2%를 차지했다. '업무능력 및 성과' 51.7%, '직원들 간의 소통능력' 47.2%, '리더십' 33.1%, '부하를 향한 칭찬과 격려' 27.5%, '자기계발 등의 꾸준한 노력' 24.7%로 나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