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 교사
김형식 의원은 빚 독촉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인을 청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형식 의원의 사주를 받아 송 씨를 살해한 팽 모씨 역시 구속했다.
지난 3월 3일 팽 모 씨는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 모 씨 소유 건물에서 그의 머리와 신체를 둔기로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차용증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송 씨가 써달라고 해서 써준 것이지 실제 돈을 빌린 적이 없다. 팽 씨가 내게 빌려간 돈을 갚아야 해 송 씨를 상대로 강도질한 것"이라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식 의원은 범행비용으로 팽 씨에게 1300만원을 지급했고 범행에 쓰일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에 네티즌들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 진짜 끔찍하다",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 돈이 뭐기에 살인청부까지?",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 사람 목숨이 7000만원?",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살인, 너무 무서운 사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