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83개 TV 모델이 미국 전자제품 환경평가 인증인 EPEAT를 받는 등 국내외에서 잇따라 환경 인증을 따냈다.
한편, 삼성전자 55인치 커브드 TV는 최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올해의 녹색상품상'을 받았다. 커브드 TV는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보다 20% 줄이고 액세서리 포장재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인 게 특징이다. 또 삼성 스마트TV의 전 제품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