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현빈-하지원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14:44


배우 현빈과 하지원이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교육기업 ㈜에듀윌이 최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현빈이 30.4%(285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은 24.9%(233명)로 뒤를 이었으며, 원빈 19.9%(187명), 김수현 15.2%(143명), 김우빈 9.6%(90명) 등의 순이었다.

또한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하지원이 51.2%(480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송지효와 이시영은 각각 15.5%(145명)와 14.9%(140명)를 차지했고 뒤이어 배두나 12.0%(113명), 이나영 6.4%(60명) 등 이었다.

한편, '한번쯤 입대해 보고 싶은 군대'를 묻는 질문에는 '공군'이라는 응답이 47.3%(443명)로 가장 많았다. '해병대'는 21.6%(203명), '육군' 18.3%(172명), '해군' 12.8%(120명)로 조사됐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군 복무 기간'은 '21개월에서 24개월 미만'이 32.8%(308명), '18개월에서 21개월 미만'은 24.0%(225명)로 나타났다. '24개월 이상'은 19.2%(180명), '12개월 미만' 9.6%(90명), '15개월에서 18개월 미만'은 7.5%(70명)라고 응답했다. '12개월에서 15개월 미만'은 6.9%(65명) 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