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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유임, 진중권 "통치인지 개그인지 어처구니 없다"
이어 진중권은 "이로써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게 됐습니다"며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한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홍원 총리 유임 소식에 "정홍원 총리 유임, 진짜 이게 가능한가요?", "정홍원 총리 유임, 세월호 책임은 누가 지는 건가요?", "정홍원 총리 유임, 이런 식으로 일을 끝내시려는 겁니까?", "정홍원 총리 유임이라니...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무총리가 낸 사의를 60일 만에 반려하고 유임조치 되기는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