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최고권위의 그랑프리에 다국적 신예 경주마들이 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주들이 대거 출현함으로서 벌써부터 관심은 연말에 펼쳐질 그랑프리에 모아진다. 2013년 그랑프리 우승마는 '인디밴드'다. 국산마인 '인디밴드'는 이미 정상급의 경주마로 성장을 했고, 여기에 미국산 경주마는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가운데 '감동의바다'가 대표마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엔 일본산 '여러분의여왕', 호주산 특급 '금포대승'까지 가세할 그야말로 올해는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경주마들로 인해 연말 최고 대회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감동의 바다 우승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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