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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예인
연예인 이 모 씨(29)와 공연기획자 손 모 씨(28)는 의사에게 환청 증상과 정신질환이 있다고 속이고, 입원 진단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그러나 '환청이 들린다',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렵다'고 호소했던 연예인 이 모 씨는 16차례에 걸쳐 일본에 출국해 팬 미팅을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이들은 보충역 처분을 받은 뒤 5개월 만에 45킬로그램을 감량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해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를 받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을 회피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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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예인 신상 밝혀지면 비난 엄청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