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 '알봉족'이 뜬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15:43





본격적인 여름과 장마를 앞두고 덥고 습한 날씨가 걱정이다.

식품 보관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는 부패, 세균 번식은 물론이고 식품의 산화 속도가 빨라지기 십상이다.

이때문에 최근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낱개 단위로 포장된 제품을 애용하는 '알봉족'이 늘어나고 있다.

쌀벌레는 옛말! 쌀집아줌마 '7Days'

쌀은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칫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쌀벌레가 생기고 밥 맛과 영양이 떨어지기 쉽다. 100g씩 포장된 쌀집아줌마 '7Days'는 한 봉지가 밥 한 공기 분량이며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찹쌀, 현미, 흑미, 콩 등 여러 가지 잡곡이 섞여 있는 '쌀눈쌀 17혼합곡', '찰 현미밥이 되는 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공포장으로 산화방지! 치보 카피시모 캡슐커피

또한 온도와 습도에 가장 민감한 것이 커피다. 커피 원두는 보관에 신경 쓰지 않으면 산화되기 쉬워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캡슐커피는 신선한 원두를 진공 포장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치보 카피시모 캡슐커피는 아로마 실드(Aroma Sealed) 시스템을 사용해 손상되기 쉬운 원두를 캡슐과 하단필터, 상단필터, 커버필터로 공기에 접촉되는 것을 막아 보관이 쉽고 위생적이다. 독일 프리미엄 캡슐커피 치보 카피시모의 모든 캡슐커피는 갓 수확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맛이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산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8종의 캡슐커피와 프리미엄 4종, 리미티드 1종으로 총 13가지의 캡슐커피가 출시되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골라 마실 수 있다.

날벌레 걱정 끝! 올프레쉬 '컷팅과일'

여름철에 많이 먹는 과일 또한 보관이 중요하다. 부패, 세균 번식 위험에 날벌레까지 생기기 시작하면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프레쉬 '컷팅과일'은 17년 경력의 과일 소믈리에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한 오렌지,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친환경 과일을 직접 골라 제공하고 있다. 1회 분씩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껍질까지 제거해 주기 때문에 보다 위생적으로 여름 과일을 즐길 수 있다. 최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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