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서울-부산 오픈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6-19 14:14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바 서울

㈜롯데아사히주류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ASAHI SUPER DRY EXTRA COLD BAR, 이하 '엑스트라 콜드 바')'를 서울 강남역과 부산 해운대 등 2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트라 콜드 바'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영하의 온도(-2℃~0℃)로 제공함으로써 크림같이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함이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 맥주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롯데아사히주류의 설명이다. 해외 매장으로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서울 강남에 오픈, 3주만에 1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푸드 메뉴도 서울 및 부산의 점포별 개성을 살린다는 설명이다. 서울점에서는 '치즈 함박스테이크', '햄치즈 퀘사디아', '게살 샐러드' 등 엑스트라 콜드의 풍미를 한껏 돋구어주는 메뉴를, 부산점에서는 '시원한 오이중독', '한우 타타키', '카쿠니 버거' 등 부산의 더운 여름 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일일 맥주 마이스터가 되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셀프 서빙 체험 부스를 운영해 고객이 직접 맥주를 따라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맥주를 직접 따른 고객에게는 고유의 인증번호가 들어간 마이스터 인증카드도 기념으로 증정한다.

올해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음식점에서도 '엑스트라 콜드'를 만날 수 있다. 6월부터 약 25개의 일반 음식점에서 엑스트라 콜드를 취급할 예정이며, '엑스트라 콜드바'에서 제공되는 영하의 맥주와 선명한 엔젤링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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