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펜션 '나무별펜션'에서 여름휴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9 11:27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여러 여름휴가지 중, 산이나 바다와 같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을 최고의 꼽는다.

최근 무주는 자연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이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대구, 대전, 경남, 전북 등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인기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덕유산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 중 한곳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양한 코스로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과 카라반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까지 잘 조성되어 있다.

덕유산케이블카는 여행객과 등산객 사이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덕유산 항적봉 바로 밑 설천봉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다. 덕유산케이블카를 타고 팔각정에 도착해 400~500미터만 더 오르면 덕유산 최고봉인 항적봉이 나오는데, 이곳의 경치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힐 만큼 아름답다.

구천동계곡은 덕유산에서 발원해 9천 굽이를 돌아 흐르는 장대한 계곡이라 하여 구천동이라 이름이 붙어졌다. 울창한 숲과 산을 굽이 돌며 세찬 급류와 잔잔한 깊은 소가 교차로 이루어져 있어 계곡 곳곳마다 색다른 비경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구천동계곡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무주리조트, 태권도원, 반디랜드 등 많은 볼거리들이 조성되어 있어 무주는 많은 관광객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행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한 후, 편안한 잠자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무주근처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무주펜션 으로 유명한 '나무별펜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 인근 펜션인 나무별펜션은 총 9개의 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중 5개의 룸은 독채로 되어있어 가족과 연인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고 세련돼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대구 인근 펜션 나무별펜션은 각 룸에 개별바비큐장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의 개인적이고 편안한 시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단체 손님을 위한 야외바비큐장을 따로 마련해 손님의 수에 맞게 편안한 식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대구 인근 펜션 나무별펜션은 야외수영장이 마련되어있으며, 이 수영장은 여름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도 그 인기가 좋다.

이뿐만이 아니다. 펜션 1분 거리에는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무주 구천동 계곡 본류가 펼쳐져 있어서 나무 그늘 밑에서의 휴식과 시원한 물장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산책로로의 산책 역시 피톤치드와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겠다.

따라서 무주펜션 나무별펜션은 계곡과 산책로에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펜션 밖 다른 곳을 관광하지 않고도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올 여름 휴가는 대구, 대전 인근 펜션 나무별펜션으로 떠나 보다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지친 심신을 달래보자.

무주펜션 나무별펜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namubyul.com)를 통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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