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1984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6월 말부터 진행한 가맹사업으로 서울수도권 중심에서 점차 지방권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버거킹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데 주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헤아려 버거킹 본사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 대상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졸 출신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우, 고령자 대상의 채용도 차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업계 최초로 주부사원 정직원 매니저를 공개 채용하여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버거킹 인사팀의 구재옥 이사는 지난 5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4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본 상은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회사의 직원에게 포상하는 상으로, 버거킹의 노사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으로 사내 노동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노사분규가 없는 회사로 발전시키는 데에 적극적인 회사임을 나타내는 사례로 뽑을 수 있다.
버거킹 인사팀의 구재옥 이사는 "직원이 만족하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어야 고객에게 양질의 메뉴, 좋은 서비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버거킹의 기업 비전은 지금도 진행중으로, 앞으로도 진행될 버거킹의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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