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홈베이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엄마표간식, 버튼 하나로 뚝딱!"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8 07:39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원재료부터 가공과정까지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봐도 불안함을 깨끗이 씻어버리긴 힘들다.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 www.iHAAN.com)이 버튼하나로 간단히 조작해 사용이 쉽고 가정에서도 즐겁게 빵을 만들 수 있는 제빵기 한경희 홈베이커(모델명: HBM-1000)를 출시했다. 요리하는 재미를 더한 한경희 홈베이커는 반죽에서부터 발효, 온도 맞추기 등 빵을 만들 때 까다롭게 진행했던 문제를 버튼조작 만으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만들 수 있는 빵도 다양하여 12가지 종류의 메뉴버튼으로 일반빵, 호밀빵, 쾌속빵, 반죽, 버터 밀크, 잼 등 총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경희 홈베이커는 반죽에서부터 발효, 온도 맞추기 등 빵을 만들 때 까다롭게 진행했던 문제를 버튼조작 만으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빵 종류별 단축버튼 사용으로 간편히 조리가 가능하며, 상단의 투명창으로 제빵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반죽날개를 이용해 직접 손으로 반죽하는 것처럼 차지고 탄력있는 반죽이 가능하다. 또한 1250g의 대용량 사이즈로 용량선택에 따라 6인 가족분의 빵도 한번에 요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외관은 기존의 세로모양의 제빵기에서 전통적인 식빵모양을 재현하기 위해 가로모양의 틀을 채택하여 외부에서 사먹는 빵의 외형과 같이 고급스런 제빵이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9000원.


레시피대로 간단히 재료를 계량해 넣어주기만 하면된다.
리뷰어 이경아씨는 초등학생 아들과 유치원 다니는 딸을 둔 가정주부. 베이킹에 관심도 많은 편이었지만, 애 둘 키우느라 좀처럼 엄두를 내지 못했다. "특히 먹거리 문제만큼은 엄마 입장에서 예민해지는 것 같다. 유해 성분이 나왔다는 뉴스 등을 접하게 되면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는 이씨는 "특히 어린 딸이 있어 그런지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먹고 꼼꼼리뷰의 문을 두드렸다. 안내서에 따라 밀가루와 탈지분유, 이스트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통에 넣어준 뒤 버튼만 눌러주면 '끝'이었다.

무엇보다 이씨의 마음에 든 점은 사용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것. 버튼만 눌러주면 모든 과정이 완성되고, 굽기 상태 등도 조절할 수 있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설탕 양을 조절하는 것쯤은 기본. 상황에 따라 첨가물을 더해 같은 레시피라도 '지구상에 단 하나뿐이 엄마표 빵'을 완성할 수 있다.


한경희 홈베이커는 두개의 반죽기가 있어 보다 찰진 맛을 만들어준다.

이씨의 경우, 마침 집에 있던 오트밀과 견과류 등을 활용했다. 한 봉지 거의 다 먹어가서 잘게 부스러진 상태의 견과류만 남아있었는데, 사정없이 반죽에 부어주었다. "한시간 정도 지나면 삑 소리가 나면서 첨가물을 넣어줄 때를 알려줘서 편리하다"고 사용 소감을 밝힌 이씨는 기존 제품 안내책자에 담겨있는 우유빵 레시피에 견과류를 더한 웰빙빵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다른 제품과 달리 반죽을 만들어주는 날개가 두개가 있어서 그런지, 반죽이 더 찰지게 되고 완성된 빵 또한 더 '쫀득쫀득'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뚜껑의 일부분이 투명창으로 되어 있어 반죽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시시때때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을 위한 웰빙빵 완성! 건강을 생각해 기존 레시피를 응용했다. 잔뜩 견과류를 넣어서 빵을 완성, 상부의 올록볼록 재미있는 모양으로 완성됐다.
"이제 한달여 뒤 방학이 시작되면 다양한 애들 간식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제품에 대해 높은 만족을 표한 이씨는 "빵은 물론 잼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간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듯하다"고 평가했다.


굽기도 단계별로 조정할 수 있는데, 리뷰어는 '다크'를 선택 보다 바삭거리는 빵 표면을 완성했다.

기존 베이커들이 정사각형 모양의 빵이 완성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경희 홈베이커는 직사각형 틀을 적용했다. 정사각형 빵은 자를때 높이때문에 칼이 끝까지 안들어갈 수도 있는데, 한경희 홈베이커는 세로가 긴 모양으로 빵을 완성시켜준다. 자르거나 먹기에 더욱 편하다는 평.

빵의 단면. 견과류를 잔뜩 넣어 식감도 더하고 건강도 챙겼다. 취향에 따라 기존 레시피를 얼마든지 응용,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엄마표 빵'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홈베이커의 장점.
한편 한경희생활과학 추성엽 마케팅 실장은 "요즘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간편하면서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홈베이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에 오븐이 있더라도 반죽과 굽는 온도 등을 맞추는 게 어렵기 때문에 직접 빵을 만들어 먹기는 쉽지 않았지만 한경희 홈베이커는 조작방법이 쉽고 간편하여 아이와 함께 건강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빵을 만들도록 돕는 최고의 홈베이킹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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