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원재료부터 가공과정까지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봐도 불안함을 깨끗이 씻어버리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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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제품 외관은 기존의 세로모양의 제빵기에서 전통적인 식빵모양을 재현하기 위해 가로모양의 틀을 채택하여 외부에서 사먹는 빵의 외형과 같이 고급스런 제빵이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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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씨의 마음에 든 점은 사용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것. 버튼만 눌러주면 모든 과정이 완성되고, 굽기 상태 등도 조절할 수 있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설탕 양을 조절하는 것쯤은 기본. 상황에 따라 첨가물을 더해 같은 레시피라도 '지구상에 단 하나뿐이 엄마표 빵'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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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의 경우, 마침 집에 있던 오트밀과 견과류 등을 활용했다. 한 봉지 거의 다 먹어가서 잘게 부스러진 상태의 견과류만 남아있었는데, 사정없이 반죽에 부어주었다. "한시간 정도 지나면 삑 소리가 나면서 첨가물을 넣어줄 때를 알려줘서 편리하다"고 사용 소감을 밝힌 이씨는 기존 제품 안내책자에 담겨있는 우유빵 레시피에 견과류를 더한 웰빙빵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다른 제품과 달리 반죽을 만들어주는 날개가 두개가 있어서 그런지, 반죽이 더 찰지게 되고 완성된 빵 또한 더 '쫀득쫀득'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뚜껑의 일부분이 투명창으로 되어 있어 반죽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시시때때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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