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G3 소개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LyNw6kSbREw)이 화제를 모으며 조회수 250만 회를 훌쩍 넘겼다.
노크코드 부분에서는 지문인식, 동공인식 등 복잡한 보안 해제 방법들이 소개되는 가운데 허지웅씨가 "그냥 노크해!"라며 잠금해제를 시연한다.
LG전자는 G3 동영상이 기대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끄는 점을 감안해, 지난 주말부터 주요 영화관에서 광고로 상영하고 있다.
최근 특허 등록이 결정된 '노크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남. 비밀번호 설정은 3자리부터 최대 8자리까지 가능해 경우의 수는 8만 가지 이상이며,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도 탁월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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