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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을 맞아 모터사이클 업계에서는 최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라이딩 수준과 바이크 사용 용도, 성능 등을 우선적으로 분석한 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혼다 포르자는 2000년 최초 출시 이후 변화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스테디셀링 모델로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형 스쿠터 모델이다. 125cc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원하는 스텝-업 라이더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포르자의 수랭식 SOHC 4밸브 단기통 엔진은 리터당 35.3km의 연비, 수납 공간이 넓어 장거리 투어용으로도 적합하다.
혼다의 중대형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인 'NC750X'는 도심 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NC750X는 기존 NC700X에서 배기량을 745cc로 늘리면서 엔진 출력도 높였다. 또한 42km/l의 연비를 자랑하며, 트윈-발란서 샤프트와 6단 조절식 브레이크 레버를 도입해 부드럽고 개성 있는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ABS(Antilock Braking System)가 탑재되어 급제동 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했다. 오프로드 패턴의 타이어를 적용하고 배기 사운드를 향상시킴으로써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