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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기대주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명 패션 브랜드 MCM으로부터 이색 선물을 받았다.
MCM이 선정한 6명의 월드스타는 손흥민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네이마르(브라질),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세르단 샤키리(스위스), 마리오 괴체(독일)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이다.
MCM은 최근 이들 6명의 축구스타에게 커스텀 백팩을 선물했다. MCM 측은 "많은 글로벌 스타 중에서도 특별히 우리 브랜드를 아끼는 이들에게 커스텀 백팩을 선물하게 됐다"며 "특별한 백팩과 함께 MCM의 좋은 기운이 전해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Team MCM'이라는 이름으로 선수들에게 전달된 커스텀 백팩은 앞면에 선수 이름과 등 번호, 국기 심벌을 새겨 넣었고 뒷면에는 선수의 이미지를 그려넣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MCM은 지구상 최대의 축구 축제를 기념해 '2014 MCM 큐트 몬스터 에디션'을 MCM HAUS, 가로수길 MA:ZIT, 명동 MCM SPACE, 롯데 본점 등 세계 지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