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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발생, 알고보니 '용오름 현상'
용오름으로 일부 주민이 다치고 부서진 비닐하우스에서 날아온 비닐이 전신주에 감기면서 일대 정전이 이러나기도 했다.
'용오름 현상'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며, 이번 일산의 경우를 두고 용오름이 아닌 토네이도라는 이야기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산 용오름 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발생 알고보니 용오름 현상인가", "일산 토네이도 발생인 줄 알았는데 용오름일 수도", "일산 토네이도 발생, 강한 회오리바람은 확실한 듯", "일산 토네이도 발생, 용오름 현상과 다른 점은 무엇?"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