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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정과 함께
유경근씨는 "저도 예은이와 함께 투표하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고, 얼른 스무살 되서 투표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투표장에 가게 되었네요" 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덕분에 예은이랑 산책했어요. 맑은 바람, 따사로운 햇빛 맞으며"라고 적었다.
딸 영정과 함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딸 영정과 함께, 너무나 슬픈 투표 인증샷", "
딸 영정과 함께, 울컥하네", "
딸 영정과 함께, 진짜 속상하다", "
딸 영정과 함께, 다시 한 번 화난다", "
딸 영정과 함께, 희생자 부모님들 보고 울컥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