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러닝화인 페가수스를 새롭게 해석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Nike Air Zoom Pegasus 31)이 출시된다.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모 패러 이외에도 초보 러너에서부터 전문 육상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너들과 16,000마일에 이르는 마모테스트를 진행해 여러 수준의 러너들의 통찰력을 담은 제품이다.
또한, 유선형의 핏을 위해 러닝화의 윤곽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보다 자연스러운 러닝 자세를 위해 기존의 제품 보다 오프셋(Offset, 발 뒤꿈치와 앞의 차이)을 10 밀리미터로 낮췄다. 발의 중간 부위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드 미드풋 새들(Engineered Midfoot Saddle)을 적용하였고, 발 앞 부분에는 발가락의 곡률을 반영해 토 스프링(Toe Spring) 높이를 조절하였다. 이런 섬세한 기술을 통해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뛰어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러닝을 제공한다.
나이키의 선임 풋웨어 디자이너 마크 마이너는 "디자인 과정에서 16,000 마일이 넘는 마모테스트에 참여한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뛰어난 스피드와 반응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모 패러의 통찰력과 의견 공유는 페가수스 31을 혁신적으로 변모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 패러는 페가수스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최상의 러닝화,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전국 나이키 러닝 전문 매장 및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http://www.nikestor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가 13만원 대.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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