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레저 스포츠'는 삶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힐링의 수단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레저 스포츠' 문화도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인생을 즐기며 살자'는 인식이 자리 잡으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간의 '레저 스포츠'는 특정 연령층만의 즐길거리가 되거나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많아 만끽하기에 제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인 삼호엔지니어링(대표 김상열)의 '3R보드'와 '지크자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R보드'는 기존의 바퀴달린 보드의 모든 기능들을 하나로 모아 속도와 회전,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탑승자가 내리면 자동으로 멈추는 '인버스 브레이크 시스템'의 자동브레이크가 장착되어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한 레저용품이다.
바닥에 바짝 붙어 탈 수 있는 디자인의 '지크자크'는 빠른 속도감과 탁월한 회전감을 느낄 수 있다. 등받이에 편안히 앉아 발판에 올린 양발을 번갈아 교차해서 밀며 주행을 하는 방식이다. 방향을 바꾸고자 할 때에는 회전 반대쪽 발을 앞으로 밀면서 회전을 하면 되는데, 구동캐스터의 직렬 배열로 작은 회전반경을 자랑한다.
'지크자크' 역시 안전함을 보장하는 레저스포츠로 양쪽 손잡이를 위로 잡아 올리면 멈추게 되는 핸드브레이크 방식이 적용돼 위급상황에 재빨리 대처할 수 있다. 또한 고급우레탄 소재의 바퀴가 달려있어 실내 주행시에도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고, 제품을 부분별로 분리할 수 있어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삼호엔지어링의 김상열 대표는 "현재 국내의 바퀴 레저 용품은 자전거나 인라인 또는 일반적인 스케이트보드에 국한 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좀 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색적인 레저문화를 요구 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3R보드'와 '지크자크'를 개발했다. 신개념 레저 스포츠로 재미와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레저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개발과 연구에 꾸준히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3R보드'와 '지크자크'로 새로운 레저문화를 이끌고 국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책임질 삼호엔지니어링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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