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8 공개…헬스부터 연동까지 '폭넓은 기능 강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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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8

애플 iOS8

애플이 한층 강화된 iOS8을 공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 첫날 기조연설을 통해 모바일 OS(운영체제) 'iOS8'과 맥 OS인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iOS8은 헬스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헬스 관련 앱을 통합 관리하고 관련 정보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 관련 정보를 공유도 가능하다.

아이패드와 맥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하던 다양한 작업을 맥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에서 온 전화를 아이패드와 맥에서 받을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사진 공유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확대되며 다양한 파일 저장이 가능해졌다.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된 키보드 자동입력 기능은 '퀵타입'으로 iOS8에서 구현됐다. 글자를 입력하면 단어를 키보드 상단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다만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알림바 기능과 음성과 동영상을 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그룹메시지, 시리를 구동 기능이 강화됐다.



애플 iOS8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애플 iOS8, 얼른 써보고싶네", "

애플 iOS8, 더 좋아졌어", "

애플 iOS8, 역시 애플이다", "

애플 iOS8, 시리 기능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

애플 iOS8, 아이폰 6는 언제 나오나", "

애플 iOS8, 헬스 기능 유용하겠네", "

애플 iOS8, 맥이랑 연동도 강화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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