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4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인 '손흥민 빅토리'의 한층 강력해진 냉방 성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바람의 디자인'편과 '바람의 온도'편 TV CF를 온에어 했다.
특히 빙산이 와르르 무너지는 웅장한 장면에 이번 광고의 키 메시지인 '에어컨들이 에어컨의 디자인을 바꿀 때, 휘센은 바람의 디자인까지 바꿨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을 삽입, 가장 시원한 바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람의 디자인까지 고민한 휘센 에어컨을 강조했다.
또한 '바람의 온도'편은 에어컨들이 바람의 세기로 경쟁할 때, 휘센은 바람의 온도까지 생각한 '아이스쿨파워'를 부각했다. '아이스쿨파워'는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기능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에어컨 대표브랜드 '휘센'이 기존 광고의 전형적인 포맷에서 벗어나 바람의 온도와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측면에서 기획한 새로운 차원의 광고다"며 "가장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기 위해 바람의 온도와 디자인까지 생각한 휘센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가 냉방성능을 더욱 강화한 '손흥민 빅토리(모델명: FQ187VFPW)'는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출시된 자사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 기능을 적용, 냉방속도가 기존 정속형 모델 대비 65%, 인버터 모델 보다 15%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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