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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새로운 젠풀 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01 16:23



클럽메드(Club Med) 발리 리조트에서 성인들을 위한 공간인 젠풀(Zen Pool)을 새롭게 오픈했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에 따르면 2014년을 맞아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인 마크 허트리치(Marc Hertrich)의 지휘 아래 하모니(Harmony)를 테마로 한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젠풀은 클럽메드 리조트 내에서 성인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부부나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리 리조트 젠풀은 웅장한 계단식 입구에 들어서면 눈부신 바다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극장을 연상케 하는 건축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용객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기거나 풀장을 따라 늘어선 정원을 마주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젠풀 내에 전용 바가 마련되어 있어 클럽메드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음료 및 주류를 즐기며 썬베드에 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청하는 등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럽메드는 6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추석연휴에 발리 여행을 계획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여름휴가 BIG BONUS 2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6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숙박과 항공이 모두 포함된 에어패키지를 성인 11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공항세, 유류할증료 포함) 해당 프로모션은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외에도 인도네시아 빈탄 아일랜드, 태국 푸켓, 중국 계림, 일본 카비라비치,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그리고 몰디브 카니 총 7개 리조트에 한해 진행된다. 예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나 문의(02-3452-012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는 인도네시아 남동쪽 누사두아(Nusa Dua) 해변에 위치한 발리 고유의 전통 양식이 담긴 리조트다. 디자인을 비롯해 발리의 전통과 현대 문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세계 최대의 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매년 주관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Traveller's Choice) '아시아 올-인클루시브 호텔 Top10' 부문에 선정, 올해 '인도네시아 가족 호텔 Top6' 부문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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