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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 시동생 에드워드 케네디-로버트 케네디 2명과도 외도
이 책을 공동 저술한 다윈 포터와 댄퍼스 프린스는 소설가 트루먼 카포티와 여동생 리 래지윌 같은 재클린의 가까운 지인들 증언과 이전에 공개된 서신·전기 내용 등을 토대로 재클린 케네디의 외도를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폭로에 따르면 재클린 케네디는 케네디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에도 많은 남성들과 연애를 즐겼으며, 결혼 후에는 남편의 외도에 복수하는 차원에서 유명 배우와 밀회를 하는 등 숱한 염문을 뿌렸다. 재클린 케네디 남편인 케네디 전 대통령은 생전 마릴린 먼로 등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던 대표적인 '바람둥이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재클린 케네디는 숱한 구애자 가운데 케네디 전 대통령을 선택해 1953년 결혼했지만 남편의 끊이지 않는 외도로 상처입었고, 이에 당대 할리우드 스타였던 윌리엄 홀든과 일주일간 밀회 여행를 떠나며 남편의 외도에 맞바람을 놓기도다.
재클린 케네디는 남편의 외도와 두차례 유산으로 한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1957년 말 첫 딸 캐롤라인, 이듬해 아들 존을 낳으며 활력을 되찾았다.
하지만 재클린 케네디의 남성 편력이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었다.재클린 케네디는 영부인이 된 뒤인 1962년에는 피아트 창업자인 지아니 아그넬리와 이탈리아 남부로 긴 휴가를 떠났다. 또 학창 시절 흠모하던 앙드레 말로(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와 다시 만나기도 했다.
1963년 남편이 암살된 뒤에는 시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면서 말런 브랜도와도 사귀었으며 프랭크 시나트라, 그레고리 펙, 워런 비티 등 스타들과도 만나는 등 연애를 즐겼다.
재클린 케네디는 로버트 케네디가 민주당 대선 경선 도전을 선언한 1968년에는 배우 폴 뉴먼과 하룻밤을 보내며 로버트를 지지해달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로버트와 만나면서 에드워드 케네디와도 혼외관계를 이어갔고 로버트가 암살된 뒤에는 더 깊은 사이가 됐다.
작가들은 에드워드 케네디가 재클린 케네디를 늘 사랑했으며 부인 조안이 재클린 캐네디와 닮아 결혼했다고 작가들은 덧붙였다.
이같은 작가들의 폭로가 알려지면서 미국 대통령 중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케네티 대통령과 아내 재클린 케네디의 명성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클린 케네디 외도 주장에 네티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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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 시동생 에드워드 케네디-로버트 케네디까지 외도 상대? 죽은 남편이 알면 기겁할 일"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