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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서울 동대문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불이 나 고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여졌다.
지하 2층·지상 7층짜리 건물의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 있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7분만에 완진 됐다.
화재 당시 이 차량의 주인 권모씨는 차량 에어컨 쪽에서 연기가 나자 119에 신고했으며, 그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매장은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였고, 이에 소방당국은 지하 1층 홈플러스 매장에 있던 50여명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깜짝 놀랐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매장에 있던 손님을 즉각 대피해서 다행",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더 많은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으면",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차주 1명만 부상자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