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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중독 발생, 11명 입원치료 중…보건당국 '비상'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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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중독

인천 식중독

인천 지역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천 지역 1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지난 23일부터 교사와 학생 1천 2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11명은 증세가 심해 계속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차 역학 조사 결과, 환자가 발생한 학교는 모두 같은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학교 10곳의 급식을 금지하고, 문제가 된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은 다른 44개 학교도 정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해당 업체와의 거래를 중단시켰다.

식중독균의 최대 잠복기인 72시간이 지난 만큼 추가 환자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른 무더위로 학교 위생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식중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인천 식중독, 벌써 식중독이 발생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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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중독, 아이들 아프지 않길", "

인천 식중독, 식중독 미리 예방해야겠어", "

인천 식중독, 벌써?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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