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일교차와 황사로 위협받는 면역력 강화하려면?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1:51


일교차가 심한 요즘 '면역력 강화'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지속되면 감기나 비염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낮은 기온 때문이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미세먼지가 인체에 유입되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피부트러블, 결막염 등을 유발한다는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들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교차가 심한 5~6월에는 여벌옷을 챙겨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 체온을 뺏기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체온유지는 면역력 강화의 기본이다.

또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면역체인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충분한 수면은 전체적인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면역증강 소재가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미국 바이오세라(BIOTHERA)가 개발한 세계적인 면역증강 소재 '웰뮨(Wellmune)'은 빵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면역력 증강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관련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이뮤놀로지(Journal of Immunology), 블러드(Blood) 등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게재됐다.


현재 웰뮨은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160종 이상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세계 1위 분유기업인 미국의 미드 존슨은 2010년부터 주력 브랜드 '엔파'에 웰뮨을 적용했고, 코카콜라도 2010년부터 웰뮨을 첨가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웰뮨은 국내에서도 2013년 11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아 현재 남양유업과 코리아나화장품 등에서 웰뮨을 함유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홈앤쇼핑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9시20분에 웰뮨을 주원료로 한 면역 증강 건강기능식품 '면역&글루칸'이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