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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바이오벽지, 친환경 소재 벽지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1:18


에덴바이오 벽지가 친환경 벽지로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덴바이오벽지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을 잡아주는 친환경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 www.edenwp.com)의 제품군은 아토피를 물리치는 벽지로 알려져 있다. 에덴바이오벽지는 벽지업계 최초로 환경부인증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조사로 오직 벽지만 연구한 회사다. 에덴바이오 천연벽지는 우리 땅에서 나는 자연 재료인 소나무, 편백나무, 녹차, 쑥, 허브 등 순환자원과 황토 일라이트(illite)와 같은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인체에 이롭게 작용하고 환경도 보존하는 우수녹색상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현재 100여 종류의 벽지를 생산하고 있고, 항균율 99.9%, 탈취율 89,7%, 원적외선방사율 93.1%, 실내습도조절기능, 피톤치드(삼림욕물질) 방사기능, 아로마테라피 효과 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에덴바이오벽지 관계자는 "에덴바이오벽지로 도배를 하고 남은 자투리 벽지를 절대 버리지 마라. 장롱이나 서랍장에 깔아 주면 화학 냄새나 포름알데히드 냄새가 사라진다. 새로 산 자동차의 냄새가 심할 때에도 사용한다. 신발 깔창에 넣어주면 발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신발장 바닥에 깔아놓는 가정이 많다"고 조언했다.

에덴바이오벽지의 남윤석 대표는 1990년대 회사를 설립하면서 화학제품에 반기를 들고 환경성 질환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국내에 새집증후군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천연소재를 사용해 국내 최초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방출되지 않는 천연벽지를 생산해 주거 환경의 혁신가로 통한다.

이를 바탕으로 에덴바이오벽지는 혁신적인 벽지 기술개발로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비롯하여 벽지로는 유일하게 녹색기술인증과 정부조달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장관 표창, 환경부 건강주택 대상 수상, 국무총리 표창, 소비자시민연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현재 청와대, 서울시청, 국군서울지구병원, 안양시청, 관악구청 등의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롯데기공, 대우건설 등의 건설사를 포함, 평창동계올림픽 알펜시아, 공무원연금공단 상록호텔, 한살림, 두레생협, 아이쿱생협, SK사옥, 농심사옥, 서울국제고 등 다양한 곳에 시공하고 있다. 기술관련 사항은 전화로(031-445-310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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