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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브라질월드컵 응원을 위한 '무한도전과 함께하는 콕콕댄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 하하, 노홍철, 정준하에게 '콕콕댄스' 안무를 배워보는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 월드컵 응원곡(The World is Ours)에 맞춰 '나만의 콕콕댄스 영상'을 유투브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주소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네티즌 투표를 통해 매주 상위 10명을 선정, 응원지원금 100만원(1명)과 코카-콜라 응원 박스(9명)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코카-콜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코카-콜라 응원 박스'는 응원 스카프, 쿨러백, 비치 타올, 브라질 보틀 호루라기, 컨투어 보틀 호루라기, 컨투어 드럼 컵, 코카-콜라 브라질 축구공, 코카-콜라 공식 프리미엄 축구공, 마스코트 '플레코' 인형 중 5개의 응원도구가 임의로 구성된다.
영상은 안무부장인 하하가 정준하와 노홍철에게 코카-콜라 특유의 짜릿함을 담은 4가지 안무 '콕콕찔러 댄스', '보글보글 댄스'. '짜릿짜릿 댄스', '찌릿찌릿 댄스'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콕콕댄스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콕콕댄스'는 월드컵 승리의 염원과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나타낸 월드컵 응원 댄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운 콕콕댄스와 코카-콜라 응원도구를 활용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짜릿한 행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1930년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부터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해피니스 플래그', '월드컵 진품 트로피 투어',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 등 다양한 월드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