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다음-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김범수 변경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4:18



다음-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

다음-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가 합병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탄생한 가운데, 최대주주가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바뀔 전망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6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와의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합병회사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13.67%) 전 대표(창업자)이며, 피합병회사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

하지만 다음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다음의 최대주주는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밝혔다.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 "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됐구나", "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변경, 네이버 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다음 카카오 합병 공시가 발표되자, 오전 7시 23분부터 다음의 주식 거래매매를 우회상장 여부 및 충족요건 확인 때까지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