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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분양, 스트리트형 상가 눈길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5:16


최근 스트리트형 상가가 커다란 인기를 얻으며 분양 또한 활발해지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을 따라 들어선 상가를 말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일산 라페스타거리 등이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개방감이 높아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여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임차인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무엇보다도 상권이 단절되지 않은 곳,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지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 또한 동 별로 연결고리나 특색이 없으면 임차인 및 소비자의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이 점을 꼭 고려해야 한다. 무늬만 스트리트형 상가가 아닌지도 따져봐야 한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하는 경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들어서기 때문에 상가의 전면이 노출되어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였으며, 고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되도록 동선과 통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설계된 4면 개방 스트리트형 몰링상가라는 것이 분양주최의 설명이다.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강남역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728실) 건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이자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상가 연면적 1만3천여㎡에 점포수만 116개에 달한다.

또한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사선형 도로를 통해 전 매장을 전면도로에 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특화 설계하였으며, 상가의 4면이 모두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그뿐만 아니라, 테헤란로에 입면이 노출되는 입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 그리고 주변 기업의 직장인들까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강남역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2015년 3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강남역 2번 출구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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